왕페이(王菲) 눈물을 보이다!
예능프로그램 《幻乐之城 환락지성》에서
도우징통(窦靖童 두정동), 리옌(李嫣 이언) 한자리에
"중국 텔레비젼의 신종" 프로그램이라고 일컷는 중국 내지 최초 음악 창작공연 쑈 《幻乐之城 환락지성》이 후난 위성TV(湖南卫视 호남위시)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뜨거운 반응속에 방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왕페이가 "메인 간판"으로, 프로그램이 시작을 알리면서부터 첫 방송에 이르기 까지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방송 이후 또한 어김없이 시청률의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오고 있다.
8월 10일 저녁 도우징통(두정동)이 프로그램 《幻乐之城 환락지성》의
무대에 올랐으며,
그녀는 파트너인 황쥐에(黄觉 황각)의 부인인
마이쯔(麦子 맥자)와 함께 유명한 《幻月 환월》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리옌(이언) 역시 프로그램의 녹화현장에 와
언니에게 힘을 실어 줬으며, 급기야는 모녀 세사람이
무대에서 포옹하는 감동스런 장면을 연출했다.
도우징통의 노래 주제는 게임을 착안점으로 삼아
원숭이가 달을 따는 것을 주제로한 음악작품이다.
최후 도우징통이 공연을 마무리한 후
왕페이는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녀는 이것은 지금까지 그녀가 보아온것 중
가장 제목과 부합되는 작품이라고 계속하여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또한 딸 도우징통을 위해 깊이 간직해 두었던
감동적인 눈물을 쏟아냈다.
왕페이는 계속하여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도우징통에 대하여 "정말 대단해!"라며 평가를 했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에
"왕페이 여사님! 좀 진정하세요!"라며
조소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왕페이는 도우징통이 자신의 딸이기 때문에
그런것은 절대 아니라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그녀의 표현은 조금 과한 부분이 없지 않아 보였다.
그리고 뒤따라 리옌 또한 무대에 올라 언니를 포옹했고,
언니 도우징통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왕페이는 객관적으로 도우징통을 평가했을때
이번 공연의 주제는 매우 핵심을 찔른 것이라고 했고,
도우징통의 이 작품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했다.
프로그램을 시청한 네티즌들 중 한 꼼꼼한 네티즌은
리옌이 조금은 부끄러움을 타는 장면을 포착해 냈다.
하지만 이렇게 큰 무대에서 수많은 관객들을 대했을때
어린 리옌이 긴장하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다.
리옌이 무대로 올라온 후 왕페이 또한 매우 기뻐했으며,
그녀는 직설적으로 리옌에게 도우징통의 공연이
마음에 들었는가에 대해 물었고,
리옌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단 두글자로 대답했다.
"喜欢!(좋아요!)"
리옌의 무심코 입밖으로 낸 단 두글자의 대답에 대해
왕페이는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마음의 꽃이 활짝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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