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에 이어 맥도날드 이어 맥도날드 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 손잡고 "인조육" 햄버거 시험 판매



KFC에 이어 맥도날드 "인조육" 햄버거 시험판매
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 손잡아
더욱 즐거워 진 개인주식투자자들

현지시각 9월 26일 맥도날드는 "인조육" 스타트업인 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 손을 잡고 다음주 부터 캐나다의 부분 식당에서 인조육 햄버거를 시험 판매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버거킹, KFC 이후 또다른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거대 회사가 인조육 식품 출시를 선언한 것이다.


이번 맥도날드에서 출시하는 인조육 햄버거는
비욘드 미트(Beyond Meat)의 "인조육" 패티 및
토마토, 상추 등의 구성으로
인공색소와 향료, 그리고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이 햄버거는 오는 9월 30일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Ontario)의
서남부 28개 맥도날드 체인점에서 판매하며
햄버거의 가격은 세금포함 6.49캐나다달러(약 5,876원)이고
테스트 기간은 12주동안 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의 영향을 받아 26일 개장 전 거래(Pre-market Trading)에서
비욘드 미트(Beyond Meat)의 주가는
최고 상승폭 20%를 초과했으며,
종가에서 비욘드 미트(Beyond Meat)의 주가는
11.58%오른 154.34달러(약 18만5,208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앞서 맥도날드는 유럽에서 늘어나는
채식인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네슬레(Nestle)와 손을 잡고
일부 유럽국가에 채식버거를 출시 했었다.
그리고 이제는 대형 패스트푸드 거물들이
"인조육"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지난 8월 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 KFC가 손을 잡고
미국 애틀란타의 한 지점에서 인조육 치킨을
시험 판매했으며, 판매시작 5시간이 안돼
제품이 모두 팔렸었다.
버거킹 역시 지난 8월 부터 미국 전지역에
고기없는 햄버거를 출시 했으며,
그리고 버거킹의 공급업체는 비욘드 미트(Beyond Meat)
경쟁업체 중의 하나인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s)였다.
이 외에 미국의 서브웨이 역시 부분적으로
미국의 체인점에 인조육 샌드위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s)
출시한 인조육 모두 식물성 채소고기에 속하며,
완두 단백질, 콩, 밀, 감자와 식물성 기름으로
동물고기의 재질과 입맛 모두를 살려내려는
이 두 회사의 경쟁은 현재 매우 치열하다.
이로인해 "인조육"의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간 인조육은 전세계 시장을 점유하여
1,400억달러(약 168조원)에 이를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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