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바오(홍금보) 감독의 새 홍콩영화 《七人乐队 칠인악대, Septet: The Story Of Hong Kong》 예고편 공개, 예고편 보기

 


홍진바오(洪金宝 홍금보) 감독의 새 홍콩영화

《七人乐队 칠인악대, Septet: The Story Of Hong Kong

예고편 공개

홍콩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다, 예고편 보기


최근 영화 《七人乐队 칠인악대, Septet: The Story Of Hong Kong》의 단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예고편에서 홍진바오(洪金宝 홍금보)위안허핑(袁和平 원화평) 양대 액션영화의 대가가 먼저 등장했으며, 각각 《练功 연공》과 《回归 회귀》 등 두 장으로 홍콩역사에 경의를 표했다.

두개의 예고편 모두 "功夫, 쿵푸"를 플롯으로 삼아 각기 다른 세대와 계층에 초점을 맞추어 평범한 인물에서 큰 시대의 변천을 반영해 냈다.


영화 《七人乐队 칠인악대, Septet: The Story Of Hong Kong》에서
练功 연공》을 감독한 홍진바오(洪金宝 홍금보)



练功 연공》은 홍진바오 어린시절의 진실한 경험을

토대으로 하여 스승과 제자사이 에서 전승하는

무술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야기 에서는 동문의 선후배들이

옥상에서의 무술연마를 게을리 하고

이는 스승에게 발각되어 엄벌을 받게되며

그때부터 부지런하게 훈련을 이어간다.

홍진바오는 옛일을 회상하며 어렸을땐 연습이 힘들었지만

또한 즐거운 날들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사부가 그에게 좋은 기억들을 수없이 많이 남겨 줬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七人乐队 칠인악대, Septet: The Story Of Hong Kong》에서
回归 회귀》를 감독한 위안허핑(袁和平 원화평)


위안허핑(원화평)

"弃武从文 기무종문, 무예를 버리고 문학을 택"하여

回归 회귀》를 통해

따뜻함으로 가득한 가족을 이야기를 펼쳐냈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쿵푸 이야기를 실마리로 하여

두세대 사람의 감정적 유대를 은유로 풀어내며

손녀가 타향으로 이사를 할때

할아버지는 홍콩에 남아있기를 고집하며

이로인해 한 가정이 각기 다른 선택을 한다.

위안허핑의 관점에서 보면 쿵푸가 자신의 특기라고 하지만

가족은 인생에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혈육의 정은 써야만 하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홍진바오(洪金宝 홍금보) 감독의 《练功 연공》 예고편



위안허핑(袁和平 원화평) 감독의 《回归 회귀》 예고편


영화 《七人乐队 칠인악대, Septet: The Story Of Hong Kong》는

홍콩의 7대 감독들이 처음으로 연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각각 홍진바오(洪金宝 홍금보), 쉬안화(许鞍华 허안화),

탄쟈밍(谭家明 담가명), 위안허핑(袁和平 원화평),

두치펑(杜琪峯 두기봉), 린링동(林岭东 임영동),

쉬커(徐克 서극) 등이 함께 모여 창작해 냈으며

각 감독들은 한 시대의 이야기를 책임지고

홍콩 역사 발전의 파노라마를 함께 펼쳐 냈다.

영화는 오는 7월 29일 중국 전역 극장에서 개봉한다.


* 영화 《七人乐队 칠인악대》와 관련된 또다른 이야기를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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